신예 김휘동, 2011년 첫 발라드 주자로 나서다

신예 김휘동, 2011년 첫 발라드 주자로 나서다

기사승인 2011-01-06 10:26:01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의 잇따른 컴백이 예고된 2011년 1월, 신예 김휘동이 가요계 첫 신인 발라드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다.

김휘동이 이번에 선보이는 데뷔 싱글앨범 ‘moment’는 단 두 곡만 실렸을 뿐이지만, 담담하게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서인영의 ‘너를 원해’ 아웃사이더 ‘주변인’ 정슬기 ‘결국 제자리’ 미쓰에이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와 2008년부터 3년간 음반작업을 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이별이 떨어진다’는 이별 이후의 심정을 표현한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김휘동의 거친 듯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두번째 곡 ‘기다릴께’는 하우스 펑키 장르의 곡으로 힙합 뮤지션 Bizniz의 호소력 짙은 랩이 돋보이며, 이별 후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는 심정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김휘동 측은 “오랜 시간 준비한만큼 2011년 첫 발라드 주자로서, 대중들에게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를 희망했다.

한편 김휘동의 첫 싱글 앨범은 6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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