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괴짜 가수’ 김박사의 신곡 ‘뎃츠 베리 핫’이 홍대 클럽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케이스타뮤직 측은 “지난 7일 공개한 김박사의 ‘뎃츠 베리 핫’이 홍대 클럽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며 “음원 공개 직후 홍대 클럽 관계자들로부터 리믹스 버전 문의가 쇄도 했었다. 현재 홍대 클럽 전역에서 ‘뎃츠 베리 핫’ 음악과 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뎃츠 베리 핫’은 개그맨 김태환, 김경욱 콤비가 만든 유행어를 샘플링해 만든 서던힙합으로 단조롭지만 맛깔나게 몰아쳐주는 플로우 느낌을 살린 곡이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자 출신인 김박사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노래. 춤 음악의 모든 분야를 직접 책임지는 싱어송 라이터로서 지난 2008년 ‘뒤늦은 후회’로 데뷔했다.
한편 김박사는 오는 14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