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손가락 욕’ 논란?…해프닝으로 끝날 듯

포미닛 허가윤 ‘손가락 욕’ 논란?…해프닝으로 끝날 듯

기사승인 2011-01-16 13:50:01

[쿠키 연예] 포미닛 멤버 허가윤이 ‘손가락 욕’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발단은 같은 그룹 멤버인 전지윤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한장의 사진. 대기실에서 찍은 듯한 이 사진 속에서 허가윤은 욕으로 해석되는 손가락 포즈를 취했다.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자 전지윤은 “저 사진 잘못 올린건데 이거 어떻게 지우냐”며 난처한 입장임을 설명했고, 결국 문제의 사진은 삭제했다. 최초 사진을 올릴 당시 전지윤은 트위터 내용에 ‘말레이시아 가기 전 권쏘와 쌍윤 마지막 얼굴을 히히’라고 글을 쓴 것으로 보아, 전지윤이 잘못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전지윤이 의도적으로 허가윤이 포함된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닌 이상, 이번 일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입장에서 보면 포미닛 이미지에 대해 지적은 있을지언정, 일부에서 제기하듯 ‘논란’ ‘파문’은 다소 과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15일 일본에서 정규 1집 ‘다이아몬드’를 발매했으며, 국내 활동은 상반기 중 재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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