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는 나비가 선배 가수 김태우의 연습실 방문을 알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나비는 1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우 선배님이 제 연습실을 급습하셨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나비는 “늦은 시간 직접 오셔서 20일날 있을 저의 첫 방 준비와 무대 매너, 표정, 모션까지 지도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 울 태우 오빠. 제가 괜히 중딩때부터 좋아한 게 아니라니깐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나비 소속사 측은 “그 동안 나비와 김태우 씨가 선후배로서 친하게 지내왔다. 이번 나비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이 작곡가 이현승 씨의 곡인데 김태우 씨와도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작곡가로 나비가 녹음을 하면서 김태우 씨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받았.”며 “이번 연습실 방문은 아끼는 후배가 오랜만에 컴백함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고, 많이 긴장해 있는 나비를 응원하기 위한 깜짝 방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는 17일 오후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잘 된 일이야’ 티져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