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출연 포커즈 칸, 빙판 길 교통사고…어깨 탈골

‘아테나’ 출연 포커즈 칸, 빙판 길 교통사고…어깨 탈골

기사승인 2011-01-17 19:38:00

[쿠키 연예] 포커즈 (F.CUZ) 의 멤버 칸이 이동 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현재 정밀 검사 중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칸은 SBS ‘아테나’에서 특수 요원 역할로 캐스팅 되어 촬영에 임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인천 공항 고속도로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차량에는 칸을 포함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3명은 중경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되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현재 정밀 검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고로 칸은 어깨가 탈골 되고, 이마와 코를 몇 차례 바늘로 꿰매는 등의 부상을 당했으며 얼굴에 난 상처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한편 칸의 부상으로 ‘친구졸업’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포커즈에도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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