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고급 레스토랑 음식 가격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인 더베스트플레이스가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더베스트플레이스는 가격이 비싸 쉽게 경험하기 힘든 고급 레스토랑 음식 가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는 아이디어로 소셜커머스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 소셜커머스 쇼핑몰만 해도 지난해 200개가 넘어섰고, 신세계유통산업연구소 조사결과 시장이 600억원을 넘어서 올해는 최소 3000억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이 같은 파격적인 할인 역시 쉽지 않은 일. 그러나 더베스트플레이스는 입소문만으로 2주만에 2000명의 회원을 모았다.
특히 더베스트플레이스는 고급 레스토랑 상품 이외에 여행, 음식, 민박 등 판매 상품을 다양하게 확장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콘텐츠를 하루 혹은 정해진 기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할 수 있게 했다.
더베스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름 그대로 고객에게 가장 좋은 장소, 가장 좋은 곳에서 만드는 상품을 제공하여 가장 좋은 소셜커머스가 되도록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