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청바지 모델 공개 후 ‘자이언트 베이비’ 주목

달샤벳 수빈, 청바지 모델 공개 후 ‘자이언트 베이비’ 주목

기사승인 2011-01-31 11:29:00

[쿠키 연예] 무대 위에서의 깜찍한 모습과 달리 청바지 모델로 전혀 다른 ‘포스’를 선보인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주목받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는 걸그룹 멤버 중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키가 제일 큰 메버를 지칭하는 말로 에프엑스 설리, 카라 강지영 등이 속한다. 수빈은 이들과 나이는 94년생으로 같지만, 174cm의 큰 키로 인해 사실상 ‘종결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빈은 달샤벳 데뷔 전 모델 활동을 한 경력으로 인해, 이번 청바지 모델에서는 남다른 포스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데뷔 한달도 되지 않아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2번 출연했으며, 이번 주 방송될 지상파 설 특집 프로그램도 4개(KBS 2TV ‘설특집!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 댄스 배틀’)나 촬영을 마쳤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수빈이는 다른 멤버들과 키를 맞추기 위해 항상 굽이 없는 단화를 신는 고초 아닌 고초를 겪고 있으며, 멤버들은 수빈이가 17살 한창 성장할 나이라 앞으로 키가 더 자랄까봐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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