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모델돌’ 나인뮤지스 멤버 라나와 비니, 이유애린의 팀 활동 중단에 대해 소속사인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이하 스타제국)은 “탈퇴는 아니다”라며 한시적인 활동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스타제국 측은 “라나의 경우에는 본인이 연기를 겸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하고 있었고, 비니와 이유애린 역시 현재 가수로서 활동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2집까지 이들과 함께 가려 했지만, 본인들이 개별 활동에 의지가 강해서 이같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며 “그러나 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나인뮤지스는 원래 언제든지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앞으로 3명의 인원을 추가해 9명으로 2집을 낼 예정”이라며 “이들이 돌아올 경우에도 유닛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수 활동을 해나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활동 중단 논의는 약 1주일 전부터 진행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