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문근영이 MBC FM4U 라디오 ‘홍은희의 음악동네’의 게스트로 출연, 2011년 들어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DJ인 홍은희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음동 초대석’ 게스트를 직접 발로 뛰며 섭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최근까지 김강우, 이윤지, 박건형, 김소연 등 화려한 게스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했으며, 이번에는 평소 아끼던 후배 문근영을 스튜디오로 불러내 ‘마당발 인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해 드라마 ‘신데렐라언니’ ‘매리는 외박중’과 연극 ‘클로저’에서 모습을 보였던 문근영은 그동안 연기대상 시상식 무대를 끝으로 오랜만에 꿀 같은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학교 복학에 앞서 팬들과 라디오를 통해서 잠시나마 만남을 갖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문근영은 듣는 라디오 뿐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서 최근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근영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MBC라디오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는 2월 17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