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 BAFTA서 7개 부문 수상

'킹스 스피치', BAFTA서 7개 부문 수상

기사승인 2011-02-15 01:57:00
[쿠키 문화]영화 ‘킹스 스피치’가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상(BAFTA)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AP,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왕위에 오른 조지 6세가 말더듬증을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콜린 퍼스는 남우주연상을, 제프리 러시와 헬레나 본햄 카터는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블랙 스완’에서 발레리나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먼에게 돌아갔다.

페이스북 창업의 뒷얘기를 그린 ‘소셜 네트워크’는 감독상(데이비드 핀처)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양진영 기자 hansin@kmib.co.kr
라동철 기자
hansin@kmib.co.kr
라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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