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노팔 선인장’ (Nopal Cactus-Opuntia Ficus Indica)의 기능적 특성에 대한 ‘제1차 국제 심포지엄’이 25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열린다.

‘노팔 선인장’은 미국 남서부 사막지대 및 멕시코 북부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식물회합물(파이토케미칼)과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복합 단 다당류를 생성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성분들이 가진 영양학적 기능과 효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서울대 간호대학 박성애 교수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채수규 을지대학 식품과학부 교수, 심상국 동남보건대 식품생명학과 교수, 김종오 동남보건대 환경보건과 교수가 발표자로, 이형균 인하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패널로 참석한다.

이 행사는 국제 선인장 영양기능 연구회가 주최하고 미국 텍사스 세계무역센터 아시아 지사와 미국 데저트부룸, (주)코텍스 노팔 코리아가 후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