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롯데시네마는 3월 5일, 국내 최초로 KTX시네마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3월 10일 개봉 예정인 <사랑이 무서워>로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14시 20분 광주행 열차에서 진행된다.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일까지 롯데시네마 및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기입하여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참석자 20명을 선정해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기차 안이라는 이동하는 공간에서의 시사회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고 참석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KTX시네마에서는 <생텀>, <아이들>이 상영중에 있으며 그동안 <상하이>, <평양성>, <심장이 뛴다> 등 다수의 영화를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