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큐브 패밀리 됐습니다”…큐브 파티서 첫 무대

허각 “큐브 패밀리 됐습니다”…큐브 파티서 첫 무대

기사승인 2011-03-06 18:57:00

[쿠키 연예] ‘슈퍼스타K 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이하 에이큐브)와 계약 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허각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1 CUBE STARS PARTY’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첫번째 무대에 올라 ‘하늘을 달리다’를 부른 허각은 그동안 보여줬던 뛰어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허각은 노래 후 “놀래셨죠. 오늘 이 자리는 저에게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 오늘부로 저는 에이큐브와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큐브 패밀리와 함께 즐겁고 유익하고 신난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각은 지난 4일 에이큐브 사무실 오픈식에 참여해, 이미 에이큐브와의 계약이 임박하지 않았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에이큐브는 비스트와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다.

‘슈퍼스타K 3’ TOP4 중 장재인은 키위엔터테인먼트로,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존박만 아직 기획사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례 행사로 소속사 연습생들이 대결 구도로 무대를 꾸민다. 지나 역시 이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데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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