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올해 첫 신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데뷔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다.
달샤벳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두 달이 넘는 긴 데뷔앨범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데뷔 전 최고의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프로듀서를 맡아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던 달샤벳은 1월4일 상큼 달콤한 콘셉트의 데뷔 앨범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발표해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TV 음악프로그램 순위에서 활동 내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측은 “두 달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멤버들 모두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광고 등에서 전방위 활동을 펼쳐, 대중들에게 ‘달샤벳’ 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킴은 물론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보였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에 4월 중순 발매 예정인 달샤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컴백을 앞두고 있는 기존 걸그룹과의 경쟁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분석이다.
달샤벳 멤버들은 “데뷔 앨범 활동을 하면서 신인그룹으로서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쉬는 동안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다음 앨범에서는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번 주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