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전국 대단위 ‘효 콘서트’ 돌입…12월까지 간다

장윤정, 전국 대단위 ‘효 콘서트’ 돌입…12월까지 간다

기사승인 2011-03-14 11:38:02

[쿠키 연예] ‘트로트 퀸’ 장윤정이 지난 3월12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단위 전국 ‘효콘서트’ 투어에 들어간다.

장윤정은 12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00여 석을 가득 메운 팬들과 만나며 히트곡 ‘올래’를 비롯해 화려한 댄스가 돋보이는 ‘불나비’, ‘사랑아’, ‘짠짜라’, 등 장윤정표 트로트의 진수를 담은 곡들을 대거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섬마을 선생님’, ‘영영’, ‘묻어버린 아픔’, ‘너를 위해’ 등 남녀노소가 두루 좋아할만한 곡들도 함께 곁들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 하면 ‘효 콘서트’가 떠오를 만큼 ‘효 콘서트’는 장윤정만의 전매특허가 됐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는 장윤정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한해도 이런 장윤정표 ‘효 콘서트’를 전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3월 26일 수원 경기도 문화의전당, 4월 23일 울산KBS홀, 4월 30일 창원KBS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여느 때보다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5월6일, 7일 63빌딩 컨벤션센터, 5월 14일 춘천백령아트센터, 5월15일 안양실내체육관, 5월21일 대전 충남대정심화홀, 5월 22일 원주 치악체육관, 5월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투어를 마친다.

하반기는 9월 17일 고양아람누리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4일 성남아트센터, 12월 10일 의정부실내체육관, 12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12월 31일에는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에서 부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