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에이핑크, 억대 광고 모델로 ‘눈도장’

데뷔 앞둔 에이핑크, 억대 광고 모델로 ‘눈도장’

기사승인 2011-04-11 12:28:01

[쿠키 연예] 데뷔를 앞둔 7인조 걸 그룹 에이핑크(A PINK)가 억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는 11일 “평균 연령 18세의 에이핑크(박초롱, 손나은, 윤보미, 정은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가 쥬얼리 브랜드 코티니(Cottiny)에 이어 음료 브랜드 실론티와 억대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에이핑크는 소녀다운 맑고 순수한 이미지와 청순한 외모, 깜찍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 모델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실론티 광고는 3월 말 제주도에서 촬영했고,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함께 했다. 에이핑크와 김윤아는 ‘꿈의 대화’를 주제로 노래하며, 깨끗하면서 신비로운 소녀들의 모습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의 실론티 광고는 11일부터 전파를 탄다.

한편 에이핑크는 공식카페 개설 일주일 만에 3000명이 넘는 회원을 유치하는 높은 관심 속에서 4월 말 전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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