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 재도전

YG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 재도전

기사승인 2011-04-18 14:22:00
[쿠키 연예]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 등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코스닥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4일 YG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YG는 지난해 9월에도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를 냈으나 거래소 승인을 얻지 못해 상장이 무산됐었다.

YG는 음반(콘텐츠) 업체로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48억원과 98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YG는 희망 공모가액으로 2만7400~3만2000원을 적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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