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습실에서 가족뮤지컬 ‘알라딘’ 연습 현장이 공개되었다. 배우 서신애, 배승길이 극 중 한 장면을 열연하고 있다.

‘알라딘’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램프의 요정 지니를 통해 환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알라딘과 위험에 처했을 때마다 슬기롭게 위기를 모면해 나가는 라나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서신애를 비롯해 배승길, 이훈진, 백은혜, 전재홍 등이 출연한다. ‘알라딘’은 28일부터 5월 5일까지 8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