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수목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49일’이 16일 OST 프리미엄 패키지 앨범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종영 분을 포함 2회 차를 남긴 상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달 21일 희소가치가 높은 OST 한정판 앨범을 공개한 ‘49일’은 이번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또 하나의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셈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보컬 정엽이 부른 메인타이틀 곡 ‘아무 일도 없었다’와 스페셜 앨범 추가 삽입곡 ‘한 발짝도 난’을 비롯해 서영은의 ‘잊을 만도 한데’, 팀(Tim)의 ‘안 되니’, 드라마에서 ‘한강’ 역을 연기한 조현재가 직접 부른 ‘단 하루를 살아도’ 등이 수록됐다.
이 외에도 나비, 재희, 신재, 정규, J-심포니, 정일우, 하림, 슈퍼스타K 출신의 박보람 등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신․구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출연진들의 개인 스틸 컷과 촬영장 메이킹 스틸 컷으로 구성된 화보집이 포함돼,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미 한 방울의 진심 눈물을 얻은 신지현(남규리)이 순도 100%의 나머지 두 방울을 얻어 회생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한 지난 12일 방송 분은 15.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