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의 활동을 마감했다.
달샤벳은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잠시 동안의 작별을 고했다. 생방송이 끝난 뒤 달샤벳은 방송국 인근에 마련된 멤버 아영의 생일축하 파티 겸 미니 팬 미팅에 참석했다. 멤버들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한 데다 ‘핑크 로켓’ 활동 마감에 대한 아쉬움으로 눈물을 쏟았다.
이 자리에서 아영은 “부족한 저희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팬들이 보내 주신 사랑 잊지 않고 더 발전된 모습의 새로운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달샤벳의 노래 ‘핑크 로켓’은 지난 4월 14일 발매된 후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의 인기를 이었으며, 특히 노래 제목과 어울리는 깜찍하고 귀여운 핑크빛 우주복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친 달샤벳은 당분간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며 7월 중순쯤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