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지원 사회공헌 활동인 'B&ⅦT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주관하는 강남밝은세상안과 의료진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한빛맹학교 어린이들과 캠페인에 활용될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B&ⅦT'는 밝은 세상을 의미하는 Bright의 'B'와 색을 구성하는 7가지 가시광선을 의미하는 'Ⅶ', 시각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의 'T' 로 만든 캠페인의 명칭이다. 밝은세상안과는 'B&ⅦT 보이시나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운동, 오디오북 제작, 점자프린터 지원 등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민석 기자 minse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