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영화] 한국영화 ‘써니’(감독 강형철)가 5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 제주도에서 무대인사를 갖는다.
최근 500만을 훌쩍 넘기며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써니’의 제주도 무대인사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진희경, 고수희, 심은경, 강소라, 박진주, 김민영, 김보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형철 감독의 본가가 제주도인 것을 안 배우들이 500만 돌파를 기념해 자발적으로 제주행을 청하면서 마련됐다. 강 감독의 전작 ‘과속 스캔들’도 500만 돌파에 즈음해 제주도 무대인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무대인사는 CGV 제주, 프리머스 제주, 롯데시네마 제주, 씨너스 총 4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