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화 신혜성이 일본 공식 팬클럽 ‘Always HYESUNG’의 발족 3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신혜성은 지난 3일 일본 도쿄 유포토홀에서 ‘Always HYESUNG''s Day 2011’이라는 타이틀 아래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일본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16일 발매한 정규 4집의 타이틀 곡 ‘째각째각’을 부르며 등장한 신혜성은 2시간 여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일본 팬들을 감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팬 미팅 도중 발족 3주년 축하 케이크가 등장하자 팬들은 일제히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파도타기를 하는 깜짝 이벤트를 보여 주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신혜성은 팬 미팅이 끝난 후 “3주년을 맞은 ‘Always HYESUNG’과 함께할 수 있어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결 같은 사랑을 주시는 일본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4주년, 5주년을 넘어 10주년이 될 때까지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6월 16일 국내에서 정규 4집 앨범 ‘THE ROAD NOT TAKEN’을 발매하고 서울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은 오는 23일 부산 콘서트 ‘SHIN HYE SUNG 2011 Tour in BUSAN-THE ROAD NOT TAKEN’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