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혼성그룹 써니힐이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드나잇 서커스’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써니힐은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하고 2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스타일로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 작곡, 작사 등으로 앨범에 직접 참여해 숨겨두었던 음악적 실력을 선보였고,
과거와 달리 ‘일진춤’, ‘까딱춤’ 등의 쉬우면서도 강렬한 안무가 함께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를 마무리 한 후 8월 초 디지털 싱글 ‘기도’의 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도’는 앞서 발표한 미니앨범에서 프리뷰로 짧게 선보였으며, ‘미드나잇 서커스’와 정반대의 분위기의 매력을 풍긴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드나잇 서커스’의 활동을 하는 동안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싱글 또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