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효빈, ‘한유빈’으로 개명 후 민효린과 한솥밥

승효빈, ‘한유빈’으로 개명 후 민효린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1-07-18 12:15:00

[쿠키 연예] 미스코리아 뉴욕 미 출신의 승효빈이 한유빈으로 개명 후 민효린, 우리 등이 소속돼 있는 스타폭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스타를 물색하던 중 한유빈을 선택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한유빈은 미국 유학파로 뉴욕 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2006년에는 미스코리아 뉴욕 미를 수상하는 등 이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온 인재”라고 설명했다.

영화 ‘굿모님 프레지던트’,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CF 경험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한유빈은 2010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중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고정 출연했는데, 방송에 모습이 보일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유빈은 “다양한 연기 경험을 해 보고 싶었는데, 다양한 연기자가 소속되어 있는 스타폭스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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