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무한도전’ 조정 연습 위해 정규 앨범 발매일 미뤄

데프콘, ‘무한도전’ 조정 연습 위해 정규 앨범 발매일 미뤄

기사승인 2011-07-21 15:34:00

[쿠키 연예] 가수 데프콘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 후보 선수로 참여 중인 데프콘이 조정 연습으로 인해 정규 5집 앨범 발매일을 늦추기로 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5집 정규 앨범을 준비한 데프콘은 지금까지의 앨범에서 보여준 다양한 이야기들을 집대성한 내용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특히 영화적인 묘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내용은 지금껏 누구도 담지 못했던 이야기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러나 원래 7월 중순에 공개될 이번 앨범은 ‘무한도전’ 조정특집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매진하기 위해 발매일을 8월 4일로 미뤘다. 자신의 정규 앨범을 방송 때문에 늦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이에 대해 데프콘 측은 “현재 7월 30일에 있는 대회를 위해 데프콘이 매일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연습하고 있어서 앨범을 미루게 됐다”며 “앨범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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