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불후의 명곡2’ 여성 보컬 특집 최종 우승

서인영, ‘불후의 명곡2’ 여성 보컬 특집 최종 우승

기사승인 2011-07-30 21:53:01

[쿠키 연예] 서인영이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인영은 임정희, 가비엔 제이의 멤버 장희영, 이해리, 럼블 피쉬-최진이, 린 에 이어 6번째로 무대에 올라 신승훈의 ‘첫인상’을 열창해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인영은 “살면서 긴장한 순간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소 잘 떨지 않는 성격인데, 유난히 긴장되는 무대였다”며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굉장히 영광스러우면서도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1등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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