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우종완, 뺑소니 사고로 재판 중

방송인 우종완, 뺑소니 사고로 재판 중

기사승인 2012-03-19 14:22:00

[쿠키 연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여러 패션 방송 등에 출연 중인 방송인 우종완 씨가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1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우 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 앞 도로에서 앞에 있던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조사결과 택시 운전자 홍 모 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안 모 씨가 각각 전치 10일과 2주의 상해를 입었으며 피해 차량 수리비는 160만원 상당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28일 있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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