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그림?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바퀴달린 그림책’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아이들이 직접 그린 동화책의 원화 200여점이 전시된다. 병원은 전시회 개최와 함께 100여권의 그림책을 기증받아 소아응급센터와 원내 도서관에 비치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언제든지 읽어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김세철 원장은 “아이들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생각을 그림책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병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환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