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공연 위해 홍대 떴다

이효리, 이상순 공연 위해 홍대 떴다

기사승인 2012-03-31 19:12:00

[쿠키 연예]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의 무대를 보기 위해 홍대 앞 한 클럽을 찾았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31일 오후 서울 홍대 앞 클럽 에반스에서 공연되는 윤영배 공연 리허설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에는 연인 이상순이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다.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리는 이효리와 이상순은 뮤지컬 ‘엘리자벳’ 등을 관람하며 종종 팬들에게 데이트 장면을 포착되곤 했다. 때문에 리허설 현장 뿐 아니라, 8시에 시작되는 윤영배 공연에도 이효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측돼, 윤영배 공연을 보기 위해 에반스를 찾는 이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영배와 친한 사이인 이상순은 지난 1월 31일 발매된 윤영배의 두 번째 EP앨범 ‘좀 웃긴’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제주도에서 작업을 하던 윤영배에게 여행차 찾아온 이상순이 가담해 자신의 음악을 담았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서울 장충동 웰콤 씨어터에서 열린 윤영배의 두 번째 EP앨범 기념 콘서트 ‘좀 부끄러운’에 이규호(건반), 저스틴(베이스), 이덕산(드럼)과 함께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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