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세인-송일국-최명길 “총선 나간 가족 위해 뛴다”

이하늬-윤세인-송일국-최명길 “총선 나간 가족 위해 뛴다”

기사승인 2012-04-02 11:18:00

[쿠키 연예] 오는 11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가족 중 출마한 이들을 위해 연예인들이 발 벗고 나섰다.

탤런트 윤세인(본명 김지수, 사진 오른쪽)은 민주통합당 후보이자 아버지인 김부경 후보(대구 수성갑)의 유세를 돕고 있다. 윤세인은 3월 중순부터 아버지와 다른 동선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송일국은 어머니인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서울 송파병)의 거리 유세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최명길(사진 왼쪽)도 남편인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서울 광진갑)의 선저 기원에 나섰다.

지난 3월 28일 열린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최명길의 동료인 심혜진, 손창민, 황신혜, 정찬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사진 가운데)는 외삼촌인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경기 의정부갑)를 위해 1일 의정부 행복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런 반면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서울 동작을)을 시당숙으로 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던 지난 18대 총선과 달리, 이번에는 별다른 선거운동을 하지 않아 대조를 이루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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