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안전주간 행사는 매년 4월 첫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표어 공모전과 패러디 포스터 전시회, 환자안전 실천 UCC 제작 및 상영, 손씻기 체험행사,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표어 공모전에서는 ‘실천하는 환자 확인, 지켜지는 환자 안전’이 최우수작, ‘환자안전은 가스밸브다’와 ‘감염관리는 병원업무의 시작과 끝이다’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환자안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유명 영화나 광고 포스터를 다양하게 패러디한 포스터부문 수상작들은 환자안전주간 행사 기간 동안 1층 로비에 전시된다.
환자안전주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CPR(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열려 원내 의료진들의 CPR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환자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우수 UCC와 환자안전관리의 우수 부서를 시상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