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2012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제창

에일리, 2012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제창

기사승인 2012-04-04 10:52:00

[쿠키 연예] 최근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일리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를 부른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열창, 극찬을 받으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신예 에일리는 오는 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의 공식 개막전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프로야구 개막전 애국가 제창은 그 동안 조용필, 김범수, 박정현, 태연 등과 같이 인기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해야 설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자, 가창력을 인정받는 또 하나의 등용문이 되어왔기 때문에 신예 에일리의 파워를 또 한 번 실감케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프로야구 개막식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애국가까지 부르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 폐막식까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2월 디지털싱글 ‘해븐’(Heaven)으로 데뷔해, 2달 넘게 각종 음악사이트 상위권을 점령, 탄탄한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으로 음악 팬들은 물론 동료 가수들에게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 YMC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