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걸스데이, 성숙미 넘치는 숙녀로 돌아왔다

컴백 앞둔 걸스데이, 성숙미 넘치는 숙녀로 돌아왔다

기사승인 2012-04-12 10:14:01

[쿠키 연예] 걸 그룹 걸스데이가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 발매를 앞두고, 성숙해진 모습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재킷 사진을 공개한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미니앨범의 콘셉트는 귀여운 섹시미로 이제 막 소녀티를 벗고 숙녀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걸스데이의 의상은 올봄 트렌드인 아주 선명한 비비디 컬러에 5명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뛴다. 특히 과감한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로 멤버 전원의 다리라인을 강조해 성숙한 느낌과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고 설명했다.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 기존 앨범에서 귀엽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추구해 온 걸스데이는 이로써 처음으로 귀여운 섹시미를 강조하며 숙녀 콘셉트를 시도하게 된 셈이다.

소속사는 “걸스데이의 대표적인 매력은 아직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다”며 “멤버들도 해가 바뀌며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 듯 이미지도 그에 맞게 변화를 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첨담 CGV 엠큐브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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