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새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 씨스타 효린이 컨디션 난조로 어렵게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여한 효린은 “저희 미니앨범과 쇼케이스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제가 이렇게 컨디션 조절을 잘 못해 아파서 보여드리려 했던 무대를 제대로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저랑 같이 준비한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아닌 저희 새 앨범 활동하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틀 전부터 효린이 독감이 걸리면서 몸이 안 좋은 상태다. 원래 병원에 가야 하는데, 링거까지 맞으며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타는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나혼자’(ALONE)를 발표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