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6개국 아시아투어 개최

JYJ 김준수,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6개국 아시아투어 개최

기사승인 2012-04-16 11:42:01

[쿠키 연예] JYJ 멤버 김준수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함과 동시에 6개국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준수의 첫 번째 정규 솔로 앨범 이 오는 5월 발표 되며 발매와 함께 국내 정규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JYJ의 월드 투어가 최근 3월 남미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막강한 인지도가 있음을 확인한 시점이기 때문에 앨범에 대한 기대가 더 높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의 솔로 앨범은 2004년 데뷔 후 처음 발표 되는 것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 부문에서 월등한 역량을 자랑하며 음반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발란스를 가진 아이돌로 평가 받기에 그 기대가 더 크다. 이번 앨범에서 김준수는 직접 프로듀싱하고 대부분의 곡들을 작사 작곡 해 자신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댄스와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을 계획이며JYJ 멤버들의 곡 선물도 수록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가수로서 준수의 가치는 국내 최고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역량, 댄스 퍼포먼스의 장악력 또한 북미와 남미, 유럽의 안무가 들에게도 인정 받은 실력이다. 앨범 컨셉과 타이틀은 아직은 밝힐 수 없다. 아마도 상반기 가요계 최고의 음반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발표 될 앨범을 위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시스템을 총망라한 완벽한 패키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 앨범과 함께 공개 될 뮤직비디오는 JYJ의 월드 와이드 앨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 (Jeri Slaughter)팀이 참여해 월드 클래스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

컴백 무대는 쇼케이스 대신에 정규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택했다. 준수는 방송 무대 대신 오는 5월 19일과 20일에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첫 정규 콘서트로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 계획이며 그 구성 또한 2개월에 걸쳐 준비 중이다. 공연 후에는 태국과 마카오 등 6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갖는 스케일 큰 앨범 홍보 계획을 준비 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정규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말부터 7월까지 태국, 마카오, 대만, 인도네시아, 상해 등 6개 도시의 아시아 투어가 확정 되었으며 추가 도시를 협의 중이다. 정규 콘서트로 컴백 무대를 가지고 앨범 홍보 기간과 동시에 아시아 투어를 펼칠 수 있는 것은JYJ의 월드 쇼케이스와 월드 투어를 거쳐 가져온 성과로 그만큼 시스템과 공연 컨텐츠에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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