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음원 유출…소속사 “유출 경로 파악중”

걸스데이 음원 유출…소속사 “유출 경로 파악중”

기사승인 2012-04-18 10:00:01

[쿠키 연예] 걸 그룹 걸스데이의 미니앨범 음원 전곡이 컴백 하루 전에 유출됐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걸스데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2’의 타이틀곡 ‘오마이갓!’을 포함해 음원 전곡이 해외 P2P 사이트에 유출되어 현재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8개월 만에 컴백인데 앨범 공개 몇 시간을 앞두고 음원이 해외 사이트에 유출되어 당황스럽다”며 “팬으로부터 유출 사실을 접했으며 어떤 경로로 유출되었는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새 미니앨범은 큐티 섹시 콘셉트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만에 20만 명이 시청하는 등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18일 8개월 만에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서울 청담동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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