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한국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인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매머드급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대형 공연장 교세라 돔에서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를 개최 3회 공연 13만 5000명 관객의 모았다.

S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26회, 97일간 펼쳐진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이 달성한 55만명 관객 동원은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이자 일본 현지 톱 아티스트들도 세우기 어려운 기록인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교세라 돔에서의 마지막 공연에서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붉은 색 펜 라이트가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열심히 하는 동방신기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3개월 동안 일본에서 올린 매출은 1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사카 교세라 돔 공연을 끝으로, ‘동방신기 LIVE TOUR 2012～TONE～’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한국에서 새롭게 발표할 앨범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