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세 번째 미니앨범 음원 공개…“가요계 넘버원 되겠다”

포커즈, 세 번째 미니앨범 음원 공개…“가요계 넘버원 되겠다”

기사승인 2012-04-27 10:01:00

[쿠키 연예] 포커즈가 1년 5개월의 기나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포커즈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F.CUZ’(For Century Ultimate Zest)의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 곡 ‘넘버 원’(NO.1)으로 컴백을 선언했다.

포커즈는 새 멤버 래현, 대건을 영입하고 5인조로 재편, 1년 5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래현은 ‘방과 후 옥상’, ‘글로리아’ 등에 출연한 연기자 출신으로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보컬 및 댄스 등에도 능한 준비된 만능엔터테이너다. 또 다른 새 멤버 대건은 수년간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중 포커즈 오디션에 합격,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팀에 합류한 인재로 메인보컬을 담당한다.

포커즈의 원년 멤버 진온, 칸, 예준 역시 작사, 작곡 공부에 매진하는 등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일본 활동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발매된 싱글 앨범 ‘러브 홀릭’(Love Holic)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입성하는 등 ’신(新)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에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역시 한일 양국에서 동시 발매, 6월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활동으로 열도 점령까지 노린다.

타이틀곡 ‘넘버원’(NO.1)은 포커즈의 형제그룹인 먼데이키즈 리더 이진성과 환희의 ‘죽을 것만 같아’를 작곡하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 온 멜로딘준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세계적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덥스텝을 케이팝(K-POP)에 접목시켜 대중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노래다.

포커즈는 4월 27일 음원을 공개하고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캔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