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멤버 교체…‘미모’는 높이고 ‘연령’은 낮추고

가비앤제이, 멤버 교체…‘미모’는 높이고 ‘연령’은 낮추고

기사승인 2012-04-27 11:19:00

[쿠키 연예] 실력파 3인조 여성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컴백을 앞두고 새롭게 영입된 멤버를 공개했다.

가비엔제이는 지난해 5월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인해 멤버 장희영과 미스티가 솔로로 전향하며 소속사를 옮김에 따라 수많은 오디션 끝에 기존의 멤버 노시현을 주축으로 제니(Jenny, 25)와 건지(21)를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했다. 둘의 영입으로 가비앤제이는 연령대가 한층 낮아졌다.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제니는 부산 출신으로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재원이자 장혜진과 SG워너비의 콘서트에서 코러스로 활동한 바 있으며, 2PM의 우영, 2AM의 창민, 살찐 고양이와 같은 실용음악학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멤버 건지 역시 깜찍한 외모에 고등학교 시절 각종 음악콩쿨대회와 노래경연대회를 휩쓴 실력파로 가비엔제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의 소속사는 “두 멤버 모두 음악적 실력에 비주얼까지 겸비한 멤버로, 가비엔제이는 새로운 멤버들과 더불어 더욱 신선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롭게 태어난 가비엔제이는 오는 5월초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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