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 그룹 쉬즈(She''z)가 든든한 지원 속에 오는 5월 데뷔한다.
쉬즈는 5월 중순 데뷔곡 ‘내맘대로’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든든한 선배들의 지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 양세형, 박휘순은 물론 김국진, 지석진, 서경석, 김영철, 윤정수 등이 같은 소속사이기 때문이다.
개그맨 윤형빈은 “왕비호일 때 아이돌에게 독설을 많이 했는데 쉬즈는 그럴 게 없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게임 폐인에서 쉬즈 폐인으로 바꾸겠다. MC 전문 회사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상큼한 동료들”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휘순도 이들에게 예능을 가르치며 데뷔를 돕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진아, 이태연, 김세연, 김지영 4인조로 구성된 쉬즈는 모두 예대에서 보컬을 전공한 실력파들이다.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걸그룹으로 드물게 멤버 네 명 모두 메인 보컬을 맡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음색이 모두 달라 다양한 음악을 추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진=라인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