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걸스데이는 5월 2일 오사카 제프 남바, 6일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단독 라이브 ‘걸스데이 파티 인 제프’를 총 세 차례 갖는다”며 “이번 콘서트는 일본 공연기획사 키스 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걸스데이는 지난해 12월 시부야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 갖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일본 공연기획사 측은 “걸스데이는 높은 가창력과 귀여운 퍼포먼스로 일본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초청하게 되었다”며 “각 멤버별 개성이 뚜렷한 가운데 그룹 전체의 조화가 잘 이뤄져 매력이 높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걸스데이는 콘서트를 통해 히트곡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등을 비롯해 멤버들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공연이 끝난 후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마련해 팬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5월 1일 오전에 출국, 7일에 귀국한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