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범수가 오는 17일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 7집 앨범 ‘끝사랑’ 이후에 11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같은 소속사 연기자들의 지원이 잇따랐다. 블록버스터급 티저 영상에 배우 손창민, 오윤아, 정호빈, 박정철 그리고 동료가수 아이비가 총 출동한 것.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김범수의 컴백소식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 촬영에 임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며 “소속 연예인분들 모두 김범수의 신곡 발표가 자신의 일인 것처럼 꼭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촬영에 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티저 영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말을 덧붙였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김범수의 신곡 티저 영상은 15일 오전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김범수의 신곡은 오는 17일 자정에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2012 김범수 콘서트-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쿠키뉴스 DB,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