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오는 15일 발매 예정됐던 달마시안의 두 번째 미니앨범이 하루 늦춰져 16일 공개 된다.
달마시안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는 15일, 온라인 음원공개와 동시에 앨범 발매 예정 이였으나 유통사에 넘긴 마스터링 (녹음분을 CD로 가공 후 음질이 완성된 음원) 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 발매일을 하루 미뤘다.
달마시안 소속사 관계자는 “유통사에 전달한 음원에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재 마스터링을 거치는 시간이 필요했다” 며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 더욱 높은 퀄리티의 음원을 들려 드리게 됐다. 하지만 달마시안의 음악을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는 너무 죄송하다” 고 전했다.
이어, “달마시안 멤버들 또한 아쉬워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의 시간이 더 주어졌기에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리려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달마시안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E.R’ 티저는 공개 하루 만에 약 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