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매력 박지윤, 출연 드라마 OST 합류

‘팜므파탈’ 매력 박지윤, 출연 드라마 OST 합류

기사승인 2012-05-14 11:35:01

[쿠키 연예] 드라마 ‘굿바이 마눌’에 출연 중인 박지윤이 드라마 속 상황을 보여주는 듯한 러브 테마F ‘다 지워버리면’을 부르며, 드라마 OST에 합류한다.

극중 차승혁(류시원)의 첫 사랑 오향기 역을 맡아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박지윤은 자신을 다시 찾아온 첫 사랑과 잠시라도 함께 하고픈 심정을 노래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조한의 ‘악담’에 이어 두 번째로 합류한 것.

특히 박지윤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귀가 슬퍼지는 애처로운 보이스는 가사의 내용을 더욱 배가시켰다는 평갈르 받고 있다.

이 곡은 ‘무사 백동수’ OST에서 김태우의 ‘사랑에 빠지다’와 카라 한승연의 ‘사랑 때문에’를 만든 김범주 작곡가의 곡으로 특유의 슬픈 멜로디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 따뜻하면서도 슬픈 사운드가 돋보인다.

심금 울리는 박지윤의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 그리고 박지윤이 연기하는 오향기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 ‘다 지워버리면’은 14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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