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원더걸스-빅뱅과 음반 판매서 맞짱 뜬다

마이네임, 원더걸스-빅뱅과 음반 판매서 맞짱 뜬다

기사승인 2012-06-11 10:22:01

[쿠키 연예] 5인조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새로운 음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4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이네임 퍼스트 싱글’(MYNAME 1st Single)은 음반 판매차트인 한터차트에서 발매와 동시 일간차트 3위에 올랐다. 또 주간 판매량에서도 현재 음반차트의 강세인 빅뱅과 원더걸스의 뒤를 이어 신인으로써는 마이네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주간 판매량에서도 원더걸스의 뒤를 바짝 추격한 마이네임은 데뷔 1년도 안된 신인 그룹임을 고려해 볼 때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는 평가다.

소속사인 에이치투미디어는 “이번 마이네임의 첫 싱글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전 스태프와 멤버들이 전력을 다했다. 아직 신인이지만 기분 좋은 스코어로 시작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이 모든 결과는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며 “또한 일부 판매처에서 조기 품절이 돼 소속사로 앨범에 관한 문의 전화가 폭주하기도 하였으며 재 주문 현상이 이르러 일부 매장에서는 퀵서비스로 주문을 소화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마이네임의 이번 앨범은 선 주문 5000장이 모두 완판 되었으며, 추가 5000장 주문 또한 예약주문까지 포함하여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헬로 앤 굿바이’(Hello & Goodbye)는 구자경-호승 작곡가의 미디엄템포의 R&B곡이다.

현재 활발히 국내 활동 중인 마이네임은 일본 데뷔 전에 11일 현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