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뮤지션 정현우, 말랑말랑하게 돌아오다

하드코어 뮤지션 정현우, 말랑말랑하게 돌아오다

기사승인 2012-06-11 10:51:01

[쿠키 문화] 프리마켓, 프레디하우스 등 홍대 하드코어밴드의 베이시스트로 많은 활동을 했던 정현우가 혜화동소년이라는 이름으로 EP앨범 ‘사랑해 더 사랑할게’를 발표했다.

이번 정현우의 음반 발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동안 묵직하고 강렬한 음악활동을 해오던 그가 감성ㅈ거인 모던록 장르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정현우는 이번 앨범에서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소화해내며 3년여 간을 준비했다. ‘사랑해 더 사랑할게’에는 연주곡을 포함해 5곡이 들어가 있으며,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 ‘사랑해 더 사랑게’다. 이 곡에서 정현우는 사랑이나 개인의 성장에 대한 성장통을 그리고 있다.

‘사랑해 더 사랑할게’는 지난 5일 발표 후 올레뮤직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사진=롤링홀 엔터테인먼트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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