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둘코락스와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6월 13일 한국보육진흥원 강당에서 ‘굿 스타트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저소득층 아이들이 원만한 성격을 형성하고 건강한 신체로 자라나게하기위해 배변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 공익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명 ‘굿 스타트’는 ‘우리 아이의 올바른 배변 첫 걸음’,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배변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는 지난 60여 년간 쌓아온 배변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꿈나무들이 올바른 배변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굿 스타트 캠페인을 기획하고, 저소득층 아동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드림 스타트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사업 내용은 드림 스타트 보육 전문가에게 배변 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이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영·유아 배변훈련 및 직접 부모교육을 시행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배변 훈련을 보조해 주는 유아용 변기, 기저귀 갈이 인형, 배변 훈련 책으로 구성된 굿 스타트 킷을 함께 지원한다. 배변교육특강은 은평 연세병원 대장 전문의 오소향 원장이 ‘변으로 확인하는 우리 아이 건강’에 대해, 푸른 보육경영 임효신 연구위원이 ‘우리 아이 첫 배변 훈련 요령’에 대해 맡게 된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국보육진흥원 박숙자 원장은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양육 조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보육 선진화를 이룩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다”며 “이번 굿 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배변 교육의 기회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사장은 “굿 스타트 캠페인은 국내에서 배변 훈련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그 첫 걸음으로서 보다 그 의미가 깊다. 오늘 출범하게 되는 굿 스타트 캠페인이 보다 장기적인 배변 훈련 캠페인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