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이하늬 측 “사랑과 관심에 따른 해프닝”

‘열애설 부인’ 이하늬 측 “사랑과 관심에 따른 해프닝”

기사승인 2012-08-09 11:47:01

"[쿠키 연예] 연예계 관계자와 열애설에 휩싸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9일 오전 이하늬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이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이하늬 씨는 남자친구가 없다”라며 “본인에게도 사실 확인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애설에 휩싸인 남성은 국내 연예 관계자들이 해외 진출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소속사 역시 친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하늬가 두 살 연상의 연예계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는 이 모씨와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며 두 사람이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하늬는 최근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VIP시사회에 이 모씨를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고, 교회와 영화관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는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지인 중 한명일 뿐인데, 사귀는 사이로 치부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의 오류”라며 “요즘 이하늬가 드라마와 영화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보니 벌어진 해프닝인거 같다"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서울대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한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며 데뷔했다. 최근 영화 ‘연가시’와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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