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명지병원은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과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에 선정돼 지난해 등재된 마르퀴즈 후즈후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이 사전들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보건과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교수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명지병원 구성원으로서 맡겨진 모든 과업에 충실히 임하다 보니 생긴 일”이라며 “앞으로도 의과대학 교수로서 주어진 교육과 연구, 진료라는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